IBM Quantum
IBM에서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google과 같이 하드웨어도 한창 개발중에 있는데 IBM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손쉽게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사용자친화적이서 좋다. 물론 구글도 개발하기만 한다면 엄청 잘 만들 것 같다.
누구든 클라우드 상에서 실제 양자컴퓨터에 연결하여 자신의 만든 알고리즘의 결과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꽤 기다려야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 대신에 양자컴퓨터 시뮬레이션 툴이 들어있어서 실제 양자컴퓨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시뮬레이션으로 자신이 짠 알고리즘의 결과를 바로 볼 수 있고, 물론 시간도 코딩 컴파일 기다리는 시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
IBM Quantum Learning
IBM Quantum learning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한다면 누구든 양자회로를 조작할 수 있고 그 결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최근에 사이트가 새로 갱신되어서 구성이 많이 바뀌었는데 요즘 양자컴퓨터 개발이 한창인만큼 자주 갱신을 하는 것 같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Home, Catalog, Composer, Lab의 네 개의 탭이 있는데 디폴트로는 Home 탭의 화면이 표시가 된다.
Composer 탭은 양자회로를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시각화하여 조작하고 그 결과도 그래프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Lab 탭에서는 양자회로를 파이썬(python)을 이용하여 양자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양자회로의 코드를 짜는데는 퀴스킷(Qiskit) 모듈을 이용하는데 그냥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이 아닌 IBM Quantum Learning의 Lab에서 코드를 짜면 IBM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툴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IBM Quantum learning 홈페이지
https://learning.quantum-computing.ibm.com
Qiskit Textbook
오늘은 퀴스킷 텍스트북(Qiskit textbook)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텍스트북은 양자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즉 양자컴퓨팅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공부하면 파이썬의 퀴스킷 모듈을 이용하여 양자 알고리즘을 코드로 쓸 수 있게 된다. 양자컴퓨터의 아주 기초적인 물리적 수학적 부분부터 자세하게 알려줘서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읽기 괜찮은 책인 것 같다.
- 퀴스킷 텍스트북
https://learning.quantum-computing.ibm.com/course/basics-of-quantum-information/single-systems
이 텍스트북은 디폴트로 제일 처음 보이는 Home탭에서 조금 스크롤다운하면 Courses에서 start course를 클릭하면 책을 볼 수 있게 된다.
번역
아쉬운 점은, 현재 영어 텍스트북만 나와있고 한국어는 현재 번역중이라 한국어판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기다려야할 것 같다. 한국어 번역판이 먼저 나올지 새로운 텍스트북이 먼저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한국어 번역이 먼저 나오길 바란다. 대신 요즘 번역기가 아주 잘되어있으니 영어가 어렵다면 번역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번역기는 deepl이라는 번역기이다. 나중에 번역기에 대해서도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퀴스킷 텍스트북 내용
나는 양자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에서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른 버전의 텍스트북이었는데 올해인가 새로 갱신되어서 내용이나 구조가 조금 바뀌었다. 그래서 다시 읽고 있는데 여기서 관심있게 읽은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블로그를 꾸준히 잘 못쓰는 편이라 최소 5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달에 한두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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