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가게 인수, 일본 사이트

유튜브 보다가 알렉스 홀모지가 얘기하는 수익창출 수단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이 사람을 처음 알았는데 이 영상에서는 가게 인수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꾸준한 수익을 내는 가게를 싼 가격에 인수하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또 팔 수도 있다.

 

목차
0. 나의 결론
1. 가게 인수의 장점
2. 가게 인수의 단점
3. 일본 인수 중개 사이트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게 인수 중개 사이트에서 두 시간 가까이 찾아보면서 생각한 결과, 오프라인 매장을 사면 내가 직접 가거나 사람을 고용해야해서 고정 투자 시간/비용이 크다. 진짜 하고 싶은 사업이 있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우선순위가 있어서 미뤄야겠다.

나는 언젠가 내가 구운 빵과 쿠키와 맛있는 초콜렛을 파는 가게를 하고 싶다! 그 때가 되면 가게 인수도 한 번 다시 생각해볼 것 같다. 

무인 워크스페이스나 카페도 좋을 것 같긴한데 어디까지나 오프라인 매장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면 힘들 것 같다.

 

장점

인지도와 입지가 있다

그리고 인테리어나 가구들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처음에 시작하기에 굉장히 편하고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이건 굉장히 큰 메리트인 것 같다.

온라인의 경우 평가 사이트의 리뷰를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매장이나 블로그, 어플리케이션은 사는 것이 편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도 적고 꾸준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 관리 노하우도 인계할 수 있다면 굉장히 큰 힘이 될 수있다. 온라인을 한번 알아봐야겠다.

 

단점

임대료에 더해서 인수하는 비용까지 들어서 경우에 따라서 더 많이 들수도 있다.

오프라인은 임대료가 꽤 비싸기 때문에 월수익이 많이 나도 적자인 경우가 많다. 

고객을 상대하는 가게이기 때문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인수 후에 꾸준히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입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중개 사이트

일본에서는 트란비라는 사이트에서 중개를 하고 있었다. 주로 워크스페이스나 학원 가게 등 오프라인 매장이 많다. 

그리고 트란비에서 가게를 사려고 하면 따로 회원 등록을 해야해서 최소 2만엔 이상을 내야한다. 6개월동안 가게를 사고 파는 걸 할 수가 있는데 갱신달에만 해지를 할 수 있고 자동 갱신이 된다고 해서 관뒀다. 이런 심보의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ㅠ 혹시라도 갱신달에 해지를 놓쳐서 결제하게 되면, 일본의 그 '원칙상 안되고 이미 안내했습니다.' 이 말만 되풀이 할 걸 알기 때문에...

 

아무튼 큰 사업을 사고 팔거면 여기에 돈 주고 하는것도 괜찮은데 블로그나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매장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들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tranbi.com

事業の未来とめぐり逢うところ 事業承継・M&Aプラットフォーム TRANBI【トランビ】

 

알렉스 홀모지 동영상:

https://youtu.be/8UzEOeVBjgE?si=QhA6Czyp5xPKjdqR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요즘 유튜브 보면서 보이는대로 관심을 가지는 바람에 여기저기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도 여기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