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집구하기...
시드니가 집값이 비싼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체감해보니 정말 비쌌다.
물론 서울이나 도쿄에서도 100만원 정도 월세가 나가는걸 감안하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100만원은 룸쉐어 3~4인 기준이다. 독방쓰려면 적어도 150만원 이상은 나간다.
보통 시드니는 주 단위로 집세를 낸다. 나는 주 240달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월세로 따지자면 1028달러, 즉 100만원 가량의 집에 살고 있다. 위치는 시드니 시티 중심에 살고 있어 그것 치곤 굉장히 싼 집이지만, 한 방에 4명이 쉐어를 하고 있고, 한 집에 7명이 살고 있다. 다행히 하우스 메이트들을 잘 만나 오순도순 잘 살고 있다.
처음에 호스텔에 머물면서 집을 찾아봤는데 검트리, 플랫메이트, 호주나라 이렇게 3개 사이트를 가장 많이 썼다.
먼저, 지역이나 가격조건을 설정해서 집을 찾고 연락을 넣는다. 본인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보내면 된다.
I'm friendly and organized person 나는 집을 깨끗하게 사용한다고도 적었다.
메세지로 집세, 디파짓, 미니멈, 노티스를 확인한다.
- 집세 : 보통 주 단위. 월세로 환산하려면 주세/7*30 으로 해서 정확하게 계산하자.
- 디파짓 : 보증금이다. 미니멈을 채우고 집에 문제가 없는 이상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다. 보통 2주~4주 집세 정도 값이다. 너무 많은 경우 조심하자.
- 미니멈 : 보통 3개월 이상 살아야하는 경우가 많다. 미니멈을 채워야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다.
- 노티스 : 집 나가기 전에 알려줘야하는 기간. 보통 2주~한달 정도이다. 이것도 지켜야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집을 보러간다. inspection 이라고 하는데 이때 벌레가 없는지 청소는 잘되어있는지 세탁기, 건조기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봐야한다. 그리고 거실에 커튼을 치고 임대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거실에 햇빛이 안들어와서 굉장히 답답해진다. 그리고 전화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는 거실 임대하는 곳은 제외했다.
1. 호주나라
호주나라는 호주 거주하는 한국 사람들의 사이트이다. 지금 사는 집은 여기서 구했다.
답장이 제일 빠르다.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보면 알겠지만 연락을 해도 답장이 오는 경우는 반절이고, 그마저도 답장이 굉장히 느리다.
한국 사이트인만큼 하우스메이트는 한국인일 경우가 90%이고, 그외에는 일본인 하우스메이트를 만날 경우도 꽤 있다.
2. 플랫메이트
여기서도 집을 많이 찾아봤다. 10군데 보냈는데 5군데 답장이 왔다.
집 상태는 정말 케바케이다. 깔끔한덴 깔끔하고, 여유있는 오너를 만나면 생각보다 조건이 좋은 경우도 있다.
어떤 곳은 정말 하루도 지내기 힘들것 같은 곳도 있었다.
3. 검트리
여기도 매물은 많은데 나는 거의 이용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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