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워홀/시드니] 방값 폭등한 시드니에서 집구하기 호주에서 집구하기... 시드니가 집값이 비싼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체감해보니 정말 비쌌다. 물론 서울이나 도쿄에서도 100만원 정도 월세가 나가는걸 감안하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100만원은 룸쉐어 3~4인 기준이다. 독방쓰려면 적어도 150만원 이상은 나간다. 보통 시드니는 주 단위로 집세를 낸다. 나는 주 240달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월세로 따지자면 1028달러, 즉 100만원 가량의 집에 살고 있다. 위치는 시드니 시티 중심에 살고 있어 그것 치곤 굉장히 싼 집이지만, 한 방에 4명이 쉐어를 하고 있고, 한 집에 7명이 살고 있다. 다행히 하우스 메이트들을 잘 만나 오순도순 잘 살고 있다. 처음에 호스텔에 머물면서 집을 찾아봤는데 검트리, 플랫메이트, 호주나라 이렇게 3개 사.. 더보기 호주 워홀 준비 비용 / 출발하기 전날까지 내일 호주로 출발한다! 워홀을 알아볼 때 총 비용을 명확하게 알기어려워서 조사를 많이 했었다. 숙박비 빼고 총비용은 260만원 정도 였다. 포함비자 신청, 건강검진, 비행기, 교통비, 보험비현금환전, 카드환전 불포함숙박비 현금 환전은 하나은행 환전지갑으로 하고,카드 환전은 토스로 했다. 트래블월렛도 좋지만 토스카드를 쓰면 어플에서 일별 비용정리를 해줘서 기본적으로 토스카드를 쓰기로 했다. 더보기 [호주 워홀] 출발 전 체크리스트! / 순서대로 워홀 비자가 승인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면 된다! 1. 숙소 확인하기비행기 예약과 순서는 개인차지만, 취소 수수료 무료인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예약하고, 비행기 표를 구한다.나는 일자리에서 제공해주는 숙소에서 머물 예정이라, 숙소 먼저 예약하고 비행기를 예약했다. 2. 비행기 구하기짧은 여행이라면 비행기부터 구하고 숙소를 구하는데, 길게 머물 예정이라면 숙소가 확정된 상태에서 비행기를 구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비행기가 싼 날짜를 대강 잡아두고 숙소를 예약하면 된다. 비행기 가격은 천차만별로 변하니 텀이 길지 않는 편이 좋다.공항에서 숙소 가는 루트도 미리 알아봐둬야 한다. 3. 은행 계좌 미리 개설하기컴뱅크라는 곳에서 출발 2주 전부터 개설할 수 있다. 보통 2~3주 전에 https:/.. 더보기 [대구 / 동성로] 명란바게트 소금빵 크림빵 다 맛있는 '소베' 대구에 갈때마다 들르는 빵집이 있다. 동성로에 있는 '소베'라는 빵집인데 정말정말 맛있다. 발효를 잘하는지, 버터를 좋은 걸 쓰는지 빵 기지 자체가 너무 맛있다. 지금까지 소금빵, 명란바게트, 화이트롤, 소보로빵, 모닝빵, 크로와상 을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명란바게트명란바게트는 한국에서 먹어본 빵집 중 단연 최고라 할만큼 맛있었다.빵 기지가 너무 맛있다. 그냥 바게트도 팔았으면 좋겠다. 소금빵버터가 정말 맛있다. 밑바닥이 버터가 절여져서 바삭하게 굽혔는데 정말 고소하다. 화이트롤 겉은 카스테라가 발려져있고 속은 우유맛 크림이 들어가있다. 빵은 또 쫀득하다. 소보로빵이건 아침에 가서 따뜻할 때 먹었는데 소보로는 바삭하고 빵은 촉촉했다. 아침에 먹기엔 달긴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다음엔 크림빵도.. 더보기 [호주 워홀] 잔액증명서 잔고증명서 온라인 발급 방법 워홀에서 필수인 잔고증명서는 각종 은행의 어플에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설정한 잔고기준일까지는 입출금 등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가능하면 전날 이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영문으로 발급하면 되고, 통화는 AUD 호주달러를 선택하면된다. 토스 앱(Toss) : 아래바에서 '전체' - 오른쪽 상단 위 '설정' - '증명서발급' - '토스뱅크 증명서' - '잔액 증명서' - PDF로 저장하기 - 영문 - 계좌선택 - 발급기준일 선택(전날 이전으로 설정해야 당일 거래가능함) - 통화선택(AUD 호주달러) - 바로 발급!* 수수료 무료! 24시간 발급 가능하다. 하나은행 앱 : 아래바에서 '메뉴' - 검색란에 '잔액증명서 발급신청' 검색 - '잔액증명서 발급신청' - 계좌, 영문, 통화(AU.. 더보기 [호주 워홀] 비자 신청 방법 A to Z / 2024년 11월 기준 호주 워홀을 가기로 했다. 워홀을 결심하고 여러 나라들을 찾아봤는데 호주가 비자가 제일 잘 나오고 신청도 제일 간단해서 가기로 했다. 특히, 미리 비행기나 숙소를 준비하지 않아도 비자 신청부터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컸다. 호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첫 워홀은 호주로 시작하고, 괜찮으면 다른 나라도 가보면 될 것 같다. 호주 워홀 비자 신청도 간단하다. 아래에 신청서 작성방법을 간단하게 적어뒀다. 호주 워홀 비자 신청서 작성방법1. immiaccount 에 회원가입/로그인을 한다.https://online.immi.gov.au/lusc/login ImmiAccount online.immi.gov.au 로그인을 하면 이런 페이지가 나올 수도 있는데 공지사항이니, 아래 continue를 눌러준.. 더보기 [부산] 숙성 돼지 고기 맛집 '거북이 동네 화명수정점' 후기 날씨가 추워질 때 기름진 음식을 먹어주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세달 전쯤 '거북이 동네'라는 숙성 돼지고기 가게가 새로 오픈했는데 항상 사람들이 줄서 있다. 처음에는 오픈빨인가 했는데 세달이 지나도 줄 서 있으면 맛이 꽤 괜찮은가 보다하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오늘 한파로 급격하게 추워지니 생각이 났다. 메뉴돼지고기, 소고기, 샤브샤브 등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는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오겹살 300g과 가브리살 200g을 시켰다. 고기가 맛있었다! 간도 너무 짜지 않고 적당히 짭짤하게 잘 되어있었고 식감도 부드러웠다. 셀프바에서 여러가지 반찬과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고기가 맛있어서 반찬은 많이 안먹어도 괜찮았다. 가격오겹살 100g당 5990원 , 가브리살 100g당 4550원 .. 더보기 [서면 / 서면 곱] 곱창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기 괜찮은 '서면 곱' 곱창은 정말 맛있다. 전골같은 부추가 올라간 곱창인데 이렇게 부드러운 곱창은 많이 못먹어봤다. 모듬구이와 대창구이를 시켰는데에피타이저로 떡볶이가 나왔다.. 곱창 먹는데 왠 떡볶이지? 싶어서 나뒀다가 후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곱창이 나왔는데 다 구워져 나와서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었다.곱창 양은 그리 많지 않았고 양파와 감자, 떡볶이 떡이 같이 구워져 나왔다.중간에는 부추가 올라가 있어서 한 번씩 먹으면 곱창의 느끼함을 잡아줬다.감자도 처음보는 조합이지만 한 번씩 먹으면 먹기에 괜찮았다. 단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고 반찬도 달고 떡볶이도 달달해서내입맛에는 좀 덜 달고 곱창 양이 조금 더 많이 나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리뷰 이벤트로 눈꽃치즈볶음도 먹었는데, 생각하는 후식 볶음밥..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