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지동] 프랑스 요리 맛집 르큐피동 리뷰

카이스트 문지 캠퍼스 근처 데이트 하기 좋은 식당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대만족했다.

위치

https://naver.me/xmr0IVzj

르큐피동 : 네이버

 

메뉴

주문한 메뉴는

오늘의 요리(바질 리조또) 2만3천원

문어요리 2만5천원 

디저트 +3천원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오늘의 파스타, 오늘의 샐러드, 스테이크, 문어, 디저트, 음료 정도 였다.

 

오늘의 요리는 바질 리조또였는데 바질 향도 많이 나고, 고소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조또였다.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딱 맞았다.

위에 올라간 베이컨도 짭짤하고 살짝 바삭해서 같이 먹기에 좋았다.

나는 짠 걸 별로 안좋아해서 베이컨 없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문어 요리 메뉴가 특이해보여서 시켰는데, 스페인식 문어요리인 뽈뽀 라고 한다.

여기 문어도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감자가 진짜 맛있었다. 

사장님이 농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오신거라고 한다. 그래서 감자가 싱싱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디저트는 머랭, 쿠키, 누가가 들어간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거 다 모아뒀길래 추가로 시켜먹었다.

디저트 가격이 정말 괜찮았다.

두 층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윗층은 고소해서 맛있었고, 아랫층은 조금 느끼했다.

커피도 서비스로 주셨다. 커피에 포크를 담가서 데워서 케잌을 자르면 잘 잘라진다고 하셨다.

 

분위기

좌석도 꽤 있고 차분하고 예쁘게 꾸며놔서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딱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개인적 별점

5/5

바질 리조또랑 감자가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