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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내일배움카드] 쇼콜라띠에 국비과정 다섯번째 수업 : 봉봉 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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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수업은 봉봉 크런치라는 초콜릿을 만들었다.

 

이것도 몰드로 쉘을 만들고 안에 가나슈와 크런치를 채워넣어 만드는 초콜릿인데 이제껏 만든 초콜릿 중에 제일 맛있었다.

 

여기서 크런치는 딱딱하고 부숴지는 식감이 아니라, 땅콩 버터와 청크초콜릿을 섞은 쫀득한 식감이었다.

원래는 아몬드 프랄리네를 넣아야하는데 재료가 없어서 땅콩 버터로 대체해서 넣었다.

 

 

레시피

먼저 크런치를 만드는데, 밀크 초콜릿 : 땅콩버터 : 청크 초콜릿 = 1:2:2 비율로 녹여서 섞은 후 전사지에 얇게 펼쳐준다.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굳힌 후에 꺼내서 쉘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준다.

두껍게 만들면 쉘 안에 잘 안들어가서 너무 두껍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은데, 또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그래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위로 갈수록 면적이 좁아지게 자르면 좋을 것 같다. 크런치를 자를 때 짤주머니의 깍지로 눌러서 자르는데 그럼 저절로 어느 정도의 사다리꼴 모양은 된다. 아니면 얇게 만들어서 큰 원과 작은 원을 만들어서 겹쳐서 넣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한데 식감이 불균일해져서 그닥 좋진 않을 것같다. 

돔 모양의 틀이 있으면 좋을듯하다.

 

크런치가 정말 맛있었다. 역시 땅콩버터 + 초콜릿의 조합은 무적이다.

 

이건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봐야겠다. 청크 초콜릿은 어디서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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