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책

[자기계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밀은? '절제의 성공학'

반응형

이 책에서는 음식의 절제를 강조한다. 음식의 절제가 모든 것의 근본이고 내가 먹는 행위가 나의 운에 크게 관여한다고 한다.

 

요즘, 유튜브, SNS, 단 음식의 도파민에 절어, 절제력이 많이 부족해진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저자는 원래 관상이 좋지 않았는데 1년 동안 콩과 보리만 먹는 수련을 하고 나서 관상과 운이 바뀌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수련하면서 겪고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던 일인만큼 자세하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준다.

 

음식을 절제하여 내 배의 8할만 차도록 먹는 것을 습관으로 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을 절대 피하도록 한다. 과식을 하는 것은 건강에 안좋을 뿐만 아니라 내가 먹는 생명체의 희생을 헛되이 하면서, 누군가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억지로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뭘 먹고 먹지마라 몇 칼로리를 먹어라 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주어진 음식에 감사하고 음식을 나에게 필요한 만큼만 먹는 것이다. 그리고 운을 좋게 하려면 내가 소비하는 음식을 줄이고 다른 이에게 베푸는 것이 방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인상적인 구절이 몇가지 있었다.

 

혹시 아랫사람에게 음식을 베풀더라도 자신은 세 끼 식사 외에는 먹지 않는 절제의 생활을 하면 지금보다도 더 크게 가운을 일으키게 될 것입다.

 

내가 무언가 하면서 좋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아랫사람이라면 편한 사람이라면 강요 아닌 강요를 하게 될 때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베풀면서 나는 철저히 절제를 하라 라고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 반대로 한 적도 있는 것 같아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내가 절제를 잘하여 좋아보인다면 아랫 사람도 굳이 강요하지 않아도 따라올 것이다.

 

타고난 직업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항상 제멋대로 먹어서 마음이 흐트러지고 게을러지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엄정하면 일을 못하게 하는 수많은 방해물을 뚫고서라도 일을 해냅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고, 내일 일은 그 다음날로 미루는 일이 반복되니 하늘로부터 받은 식업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월을 보내면 몸과 마음이 병들어 결국에는 아무 일도 못합니다.

 

요즘 백수로 사는 나에게 정말 와닿는 이야기였다. 오히려 학교와 직장을 다닐 때에는 내가 정한 기한에 맞춰서 하려 더 애를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내 일정이 자유로워지면 내일로, 다음 주로 미루는 일이 더 많아졌다. 인턴은 몇달째 미루고 있는지 모른다. 그게 그저 먹는 것이 원인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데, 본가로 돌아오면서 긴장도 풀리고 편함을 추구하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게 되고 필요 이상으로 먹기도 하고, 그런 사소한 곳에서 절제력이 흐트러지면서 작은 스트레스도 감당하지 못해 피하곤 했었다. 반대로, 비단 음식 뿐만이 아니라 운동이나 기상 시간 등 어느 하나 사소한 곳에서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시작하면 내 일을 미루는 일도 적어지곤 했었다. 나는 절제력이 흐트러졌다 싶을 땐 대처 방법으로 달리기나, 요가를 하기도 하고, 단 음식을 끊기도 한다. 단식은 오히려 폭식을 불러와서 웬만하면 하지않는다. 차라리 샐러드나 프로틴으로 대체하여 양을 줄이는 게 나에겐 맞는 것 같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구성한다. 라는 이야기는 파다히 들어봤었고 과학적으로도 맞는 이야기인데 음식이 운도 좌우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서 신선했다. 처음에 너무 과한 주장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품었었는데 읽다보니 공감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아 이젠 나도 동의하게 된 것 같다.

 

 

 

https://link.coupang.com/a/bXYKr7

 

절제의 성공학 (개정판) [10%할인+사은품] - 성공/경력관리 | 쿠팡

쿠팡에서 4.9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10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