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전면허시험] 장내기능 도로주행 드디어 합격 운전면허증 발급!/ 구포운전전문학원 드디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면허증 카드가 반짝반짝 빛나서 더 좋다. 사실 필기 붙고 실기도 한 번에 될 줄 알고 싼 곳 찾아다니다가 계속 떨어지고 학원비에, 시험비에, 오히려 돈을 더 많이 날렸다돈 더날리기 싫어서 시험 더 안치고 있다가 연습과 시험을 한 곳에서 칠 수 있는 운전 전문학원을 찾았다.구포운전전문학원이 평이 좋아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리뷰 그대로 였다.여기서는 장내기능 도로주행 둘다 한 번에 100점 만점으로 합격했다. 먼저 멀고도 험했던 운전면허 첫여정부터 나열하면,, 돈날림1. 시뮬레이션 운전 학원실제 운전학원보다 30만원 정도 싸서 갔다가 감각배우긴 힘들다 생각되어 2시간짜리 시간낭비 돈낭비하고 옴.한시간에 3만원이어서 6만원이었나? 나머지는 환불받았다.시뮬레이션하면 무제한으로 .. 더보기 [소설] 편의점에서 주는 소소하고 찡한 감동 '불편한 편의점' 티비에서 중학생이 쓴 소설로 소개되는 걸 보고 읽게 되었다. 표지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비슷한 느낌이다. '사장이 직원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직원도 손님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부모님에게 들어왔던 말을 시현과 실제로 행하시는 사장님을 만나 알바도 구하고 사장님을 따르게 된다. "들어주면 풀려요, 아들 말도 들어줘요, 그러면.. 풀릴 거에요. 게임하면서 삼각김밥 먹기 좋대요, 아들 게임할 때 줘요. 근데 김밥만 주면 안 돼요. 편지도 같이 줘요." 독고 씨는 다른 타임의 알바인 아주머니의 고민도 들어준다. 항상 신경질적이던 아주머니는 사실 아들이 너무 속썩여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아들이 하길 바랬고 아들이 엇나가면 화를 냈다. 아들과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독고.. 더보기 [편의점]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의 CU '밤티라미수' vs 건물주 넷플릭스의 GS25 '마론티라미수' 최근에 화제의 흑백요리사를 봤다. 처음엔 관심 없다가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이 재미있는 탓에 이틀만에 정주행해버렸다. 편집도 정말 잘되어있고 진짜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는 하나의 드라마처럼 높은 등수 순서대로 서사를 잘 만들어줘서 보기 편하고 공감도 되었다. 그리고 업계의 탑급인 사람들이 모여있는거라 그들의 일에 대한 태도에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아무튼 다보고 남은 건 메뉴와 레시피 뿐.. ㅋㅋ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몇 번 해먹고 나니 밤티라미수가 나온다고 해서 예약해서 샀다. 첫번째 출시될 때는 못사고 10/23 에 출시될 때 CU 앱에서 예약해서 샀다. 그런데 GS25에 가니 넷플릭스에서 낸 마론 티라미수가 있었다. 넷플릭스.. 이래도 괜찮은건가? 싶었지만 먼저 CU 나폴리 .. 더보기 [내일배움카드] 쇼콜라띠에 국비과정 여섯번째 수업 : 트뤼플 캐러멜 & 다크럼 여섯 번째 수업은 트뤼플 캐러멜을 만드는 수업이었다. 트뤼플은 봉봉 초콜릿 중에서도 동그란 모양의 초콜릿이다. 동그란 모양의 초콜릿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엔 다크쉘에 가나슈와 캐러멜을 채우고, 다크쉘을 다크 초콜릿으로 한번 더 코팅한 후, 분당(슈가파우더)에 굴리는 방법으로 만들었다.예전에 비져너리 아트 학교에 초콜릿 배우러 갔을 때는, 가나슈를 동그랗게 빚어 굳힌 후에 그대로 디핑포크를 이용해서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너무 맛있었다. 다크쉘은 시판 초콜릿을 사서 이용해서 굉장히 편했다. 만약 쉘부터 직접 만드려고 하면 동그란 쉘을 부러뜨리지 않고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다크쉘이 있는데 한 번 더 다크초콜릿으로 코팅하는 이유는 모르겠다. 다크쉘이 시판이라 딱딱해서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 더보기 [가공식품 끊기] 매일 초콜릿 100g씩 먹던 내가 초콜릿을 끊어 봤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자기계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밀은? '절제의 성공학' 이 책에서는 음식의 절제를 강조한다. 음식의 절제가 모든 것의 근본이고 내가 먹는 행위가 나의 운에 크게 관여한다고 한다. 요즘, 유튜브, SNS, 단 음식의 도파민에 절어, 절제력이 많이 부족해진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저자는 원래 관상이 좋지 않았는데 1년 동안 콩과 보리만 먹는 수련을 하고 나서 관상과 운이 바뀌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수련하면서 겪고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던 일인만큼 자세하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준다. 음식을 절제하여 내 배의 8할만 차도록 먹는 것을 습관으로 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을 절대 피하도록 한다. 과식을 하는 것은 건강에 안좋을 뿐만 아니라 내가 먹는 생명체의 희생을 헛되이 하면서, 누군가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억지로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 더보기 [소설]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독후감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도서인 채식주의자를 읽어봤다. 한강 작가의 인터뷰를 미리 봐서 대략적인 내용은 어느정도 간파하고 있는 상태에서 읽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둡고 더럽고 슬픈 것을 다루는 내용이라 보는 내내 머리가 아팠다. 막상 영혜가 어렸을 때 받았던 상처에 대한 언급은 짧게만 나온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종아리를 맞은 일, 자신을 문 개를 잔인하게 죽여 먹게 되었던 일. 그 외에도 상처가 많아보이지만 그 상처에 대해서 영혜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었다. 영혜는 그러한 폭력에 대해 순응하는 것같은 이미지 이지만, 사실 내면에서는 뜨겁게 저항하고 끝까지 맞서싸우고 있었다. 나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런 폭력에 대해 대응하고 도망쳤다면 영혜 자.. 더보기 [내일배움카드] 쇼콜라띠에 국비과정 다섯번째 수업 : 봉봉 크런치 다섯 번째 수업은 봉봉 크런치라는 초콜릿을 만들었다. 이것도 몰드로 쉘을 만들고 안에 가나슈와 크런치를 채워넣어 만드는 초콜릿인데 이제껏 만든 초콜릿 중에 제일 맛있었다. 여기서 크런치는 딱딱하고 부숴지는 식감이 아니라, 땅콩 버터와 청크초콜릿을 섞은 쫀득한 식감이었다.원래는 아몬드 프랄리네를 넣아야하는데 재료가 없어서 땅콩 버터로 대체해서 넣었다. 레시피먼저 크런치를 만드는데, 밀크 초콜릿 : 땅콩버터 : 청크 초콜릿 = 1:2:2 비율로 녹여서 섞은 후 전사지에 얇게 펼쳐준다.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굳힌 후에 꺼내서 쉘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준다.두껍게 만들면 쉘 안에 잘 안들어가서 너무 두껍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은데, 또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그래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위로 갈수록 면적이 좁아지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